이 페이지는 계단 구간의 치수 설정, 모서리 처리, 미끄럼 저항 마감을 다룹니다. 평면 보행로나 광장의 포장 방식은 각 페이지에서 따로 안내합니다.
계단은 밟는 면인 디딤판과 수직면인 챌판의 치수를 계단 전체에서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안전과 직결됩니다. 한 단이라도 높이가 다르면 보행자가 착지 감각을 예측하지 못해 헛디딜 위험이 커집니다. 시공 전 전체 계단 수와 높이 차를 계산해 균등하게 나누는 작업이 먼저 이뤄집니다.
디딤판 앞쪽 모서리는 코너를 살짝 둥글리거나 미끄럼 방지 홈을 넣어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면은 버너구이(고온으로 가열해 거칠게 만드는 마감)로 처리해 미끄럼 저항을 높이는 방식이 계단에서 자주 선택됩니다. 우천 시에도 미끄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관리 상태에 따라 체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난간을 새로 세우거나 기존 난간을 유지한 채 재시공하는 경우, 난간 기초 위치와 판석 배치가 겹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계단 상부는 빗물이 아래 단으로 흘러내리며 고이지 않도록 디딤판에 미세한 배수 경사를 두어 마감합니다.
계단 구간의 시공 전후 모습입니다.
계단 · 시공 전
계단 · 시공 중
계단 · 시공 후
디딤판 수평 확인 작업